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 율리 이전 확정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울주군 청량읍 율리로 이전 확정됐습니다.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평가위원회는 오늘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보지 7곳 가운데 청량읍 율리를 최적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평가위는 "청량읍 율리는 농수산물 수집과 분산 기능을 고려한 광역적 접근성, 그리고 시장 접근 용이성과 장래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국비 공모 사업을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