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 전시장 하명수사 의혹 관련, 송 부시장 공모의혹".. 민주당 "악의적 가짜뉴스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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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12-02 16:37 조회1,0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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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 전시장 하명수사 의혹 관련, 송 부시장 공모의혹".. 민주당 "악의적 가짜뉴스 중단하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시장 비서실장은 "권력형 선거부정 사건"이라며 송철호 시장의 최측근인 송병기 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공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시장 비서실장인 박기성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6·13지방선거 진상규명위원회 부단장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과 검찰의 수사, 법원 재판 과정 등을 종합하면 송병기씨가 권력형 선거부정 사건의 하수인이거나 공모자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부단장은 "지난해 3월 소위 '레미콘 사건'과 관련해 시장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한 날,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에 '박기성 실장이 레미콘 업무와 관련해 담당자를 질책했다'고 진술했다는 시청 전직 공무원이 등장한다"며 "이는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을 하다 퇴직한 송 부시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부시장은 권력형 선거부정 사건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진술을 한 적이 있는지.. 이제라도 밝히고 용서를 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악의적 가짜뉴스를 퍼뜨려 국민분열을 일으키는 선동정치를 즉각 중단하다"고 주장했으며, 오늘 건강검진을 위해 연가를 낸 송 부시장은 반박 기자회견을 열려다가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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