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KAI 99.8로 보합세 출발.. 설 앞두고 식료품·비주류 음료 업종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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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12-26 16:52 조회1,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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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KAI 99.8로 보합세 출발.. 설 앞두고 식료품·비주류 음료 업종 강세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다음달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1월 KAI는 99.8로 전달대비 약보합세가 전망됐다.
12월 KAI가 당초 예상과 달리 강보합세를 기록한데 이어 내년 1월도 이번달 대비 큰 폭 하락없이 보합을 기록했다.
지상파TV와 케이블·종편TV의 광고비는 전달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라디오와 신문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대부분 업종이 보합 내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명절 대목을 앞둔 ‘식료품·비주류음료’업종과 신제품 출시·신규 캠페인이 시작되는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연말 프로모션이 종료된 ‘운송장비’업종과 ‘의류·신발’업종은 다소 큰 폭의 하락세가 전망됐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달 국내 60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결과수치를 각각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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