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울산 동구 총선 출마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년 총선에서 울산 동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때 조선업에만 의존한 동구는 수많은 일자리를 지켜주지 못했다"며 "새로운 동구 경제 패러다임을 위해 창의적인 혁신과 적극적인 중재를 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자의 아들로서 중앙당과 국회, 청와대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동구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