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현대차 노조위원장 "소모적 노사관계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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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1-06 13:33 조회1,2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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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현대차 노조위원장 "소모적 노사관계 청산"
이상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신임 지부장은 "소모적·대립적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만들려는 노조의 노력에 사측이 적극 화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부장은 오늘 신임 집행부 출범 보도자료를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해 사측은 노조를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관성화된 협상 방식으로는 조합원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며 "노사 교섭 매뉴얼을 마련해 임단협 협상 기간을 단축하고, 분배 정의를 통해 생산적 노사관계를 열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이 지부장은 또 4차 산업 대응 고용안정과 해외공장 유턴 비율제 도입, 자동차 랜드마크 건설 등을 위해 정의선 수석부회장, 하언태 사장과 삼자회담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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