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는 4.15총선과 관련해, 지방청과 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상황실은 선거 이후인 오는 4월 29일까지 24시간 운영됩니다.

경찰은 금품선거와 거짓말 선거, 불법 선전, 그리고 불법 단체 동원과 선거 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개인적 친분이나 편파 수사 등 수사 과정에 불필요한 논란이 없도록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신고자와 제보자를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