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4.15총선 무소속 강길부·신장열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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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3-23 17:43 조회1,1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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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4.15총선 무소속 강길부·신장열 '불출마 선언'
4선의 강길부 국회의원과 신장열 전 울주군수가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 비상시국인 만큼 젊고 역동적인 후진에게 양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그동안 열정을 바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배제되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신장열 전 울주군수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울주군민의 심판을 받기 위해 무소속으로나마 출마하려고 했던 모든 정치 일정을 여기서 멈추겠다"며 불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신 전 군수는 "보수가 통합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길 바란다"며 "이제 평범한 울주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주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전 관세청장과 미래통합당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 무소속 전상환, 국가혁명배당금당 황갑석 예비후보 등이 총선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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