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박물관·도서관 등 운영 재개

울산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실외체육시설과 문화예술회관, 박물관, 도서관 등의 운영을 재개합니다.

시는 오늘 11개 야외 체육시설을 재개장했으며, 31개 실내 체육시설은 향후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울산도서관과 관광안내소, 울산박물관 등을 순차적으로 재운영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시설 소독과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정부방침에 따라 단계적 개방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