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매일 3.4건 화재 출동

울산소방본부는 올 1분기 화재·구조·구급 출동을 분석한 결과, 4만5천여건의 신고를 받아 만3천여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하루 평균 화재 3.4건, 구조 34.8건, 구급 108.4건씩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화재 출동 313건 가운데 실제 화재는 213건이었고, 사망 2명과 부상 16명, 1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부주의 유형으로는 담배꽁초 방치와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