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설사에 하도급 참여 요청 서한문 발송

울산시는 오늘 송철호 시장 명의로 지역에서 공사 중인 건설사 276곳에 지역 건설사를 하도급에 참여시키도록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했습니다.

송 시장은 서한문에서 "현재 2천여개가 넘는 지역 건설사가 코로나19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장비·자재 사용, 근로자 고용 등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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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1분기 대형공사 현장에서의 지역건설사 하도급 비율은 25.6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