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곽순환도로 등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울산형 뉴딜사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 기간을 최대 2년 앞당겨 2027년 개통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투자유치 허브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들 사업에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교 등을 대거 참여시키는 한편 외자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형 뉴딜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울산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기업이 울산시에 마음껏 투자하고, 경제 활동을 하도록 해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