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울산 국회의원 당선인,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미래통합당의 울산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5명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 김기현·이채익·서범수·권명호·박성민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인 일동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당선인은 "구호 성격 지원금인 긴급재난지원금은 국민 개개인이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것이 그 취지에 부합한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