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효성첨단소재, 공장증설 투자양해각서 체결

울산시와 효성첨단소재는 오늘 시청 상황실에서 아라미드 섬유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613억원을 투자해 내년 상반기까지 울산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현재 연간 천200t 수준의 생산규모를 3배 가량 확대하며, 시는 증설 투자와 관련한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효성첨단소재가 생산하는 아라미드 섬유는 강철보다 강도가 높고 열에 강해 방탄·방한·방열복이나 항공우주 분야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