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울산광역시장 지낸 고 심완구 전 시장 영결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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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6-11 17:35 조회1,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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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울산광역시장 지낸 고 심완구 전 시장 영결식 열려
민선 첫 울산시장과 초대 울산광역시장을 지낸 고 심완구 전 시장의 시민 영결식이 오늘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는 영구 입장과 개식, 묵념, 고인 추모영상 상영,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영삼 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울산은 고인의 피와 땀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시정을 추진하는 열정을 멈추지 않았고 오늘의 울산을 만든 큰 일꾼"이라고 추모했습니다.
1938년 울산에서 태어난 심 전 시장은 부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2·13대 국회의원과 초대 울산광역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울산대공원 조성과 신항만 개발사업 등 울산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했으며, 지난 8일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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