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롯데택배 위장폐업 등 책임자 퇴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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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6-08 18:13 조회1,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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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롯데택배 위장폐업 등 책임자 퇴출하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울산지부는 "롯데택배의 위장폐업과 부당해고 사태의 책임자를 퇴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점 기획·위장폐업에 롯데택배 울산지점이 관여했다는 내부고발과 증언이 있다"며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 불법 대체 배송 등 위법 행위와 관련해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최근 롯데택배 측이 노조원이 많은 울산 대리점 등을 위장 폐업했고, 이 과정에서 택배 노동자 30여명이 해고됐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에대해 롯데택배 측은 "절차와 규정에 따라 대리점을 폐업했다"며 "노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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