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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울산시의원, 민주당에 "자리 탐나면 다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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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7-02 16:45 조회9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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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울산시의원, 민주당에 "자리 탐나면 다 가져라"

 

미래통합당 울산시의원들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차지한 데 대해 "그렇게 자리가 탐나면 다 가져가라"고 반발했습니다.

 

통합당 시의원들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 의원들은 더는 민주당 농간에 놀아나지 않겠다"며 "통합당 몫인 제2부의장 자리도 가져가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의장단 선출을 위해 여야가 협의중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통합당 의원들 몰래 기습적으로 후반기 의장과 제1부의장, 상임위원장 5석을 모두 날치기 통과시켰다"며 "앞에서는 협상하는 척하고 뒤로는 졸속으로 선출하는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시의회 원 구성 협상은 사실상 결렬되고, 남은 제2부의장 자리도 민주당에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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