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울주군수, 코로나19 군민 긴급지원금 추가 지급 검토

이선호 울주군수가 코로나19 군민 긴급지원금 추가 지급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군수는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군민에게 지급한 긴급지원금 효과를 분석한뒤 이르면 오는 9월쯤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군수는 또 "지역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울산과학기술원에 의과대 신설이 필요하다"며 "울산시와 협의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군정에 대해서는 두동·두서면 공공타운하우스와 청량읍 주거단지 조성,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과 경제에 활력을 주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