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박성민 의원, "울산에 트램 설치.. 대중교통 수단 확대"

울산 중구 박성민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에 울산지역 트램 설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국회 사무실에서 백승근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인구 120만명인 울산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시설이 열악하다"며 "트램이나 지하철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또 "트램·지하철 설치 전까지 도심 주차문제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원도심 중구의 열악한 도시기반시설을 고려해 국비를 투입해 주차장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