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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처우개선·임금인상 등 요구하며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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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8-24 16:48 조회8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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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처우개선·임금인상 등 요구하며 파업 돌입

 

울산 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이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장애인콜택시 부르미분회는 오늘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 위탁을 받아 장애인콜택시 사업을 하는 장애인복지지원협회가 처우 개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기본급에 운행수당을 받던 운전원 임금체계가 올해부터 월급제로 바뀌면서 운행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했지만, 사측이 내년부터는 운행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하지 않아 실질임금이 감소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시는 노조파업으로 장애인콜택시 특장차 62대 가운데 40대 가량이 운행중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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