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확진자 74명 추가되면 의료공백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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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9-02 15:58 조회8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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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확진자 74명 추가되면 의료공백 불가피"
앞으로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3명이 추가로 발생하면 의료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 노조는 오늘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전체 코로나 병상은 108개로, 현재 입원 확진자 35명을 제외하고 추가로 73명이 발생하면 울산은 의료공백 사태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며 "공공병원이 없는 울산에서는
울산대병원이 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병원 노동자들의 노동강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추가 병상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보강, 공공병원 설립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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