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500여명, 버스 14대 타고 서울 광화문 집회참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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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8-19 15:22 조회8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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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500여명, 버스 14대 타고 서울 광화문 집회참가 추정
서울 수도권 교회와 집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500여명이 8.15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경찰 등과 협조해 확인한 결과, 울산에서 전세버스 14대가 광화문 집회에 동원됐으며, 참가인원은 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는 시위참가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격리 할 것을 강력 권고하고, 이를 어길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와 함께 피해 전반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조치할 방침입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방문을 당분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는 앞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와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방문자 역시 조속히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조치를 내린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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