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헌 박상진 의사 동상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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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8-14 15:15 조회5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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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헌 박상진 의사 동상 재설치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울산출신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동상이 7년간의 임시보관을 끝내고, 다시 일반에 공개됩니다.
울산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내일 달동 문화공원에서 박 의사 동상 제막식을 개최합니다.
박 의사 동상은 1982년 울산청년회의소가 제작해, 옥교동 JC동산에 설치했다가, 1998년 태화강변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북정공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북정공원이 울산시립미술관 부지로 편입되면서, 동상은 재개발 지역인 중구 역사문화공원 이전이 결정돼, 2017년부터 임시 보관 조치됐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공사가 늦어지면서, 동상은 7년간 창고에 보관돼 왔습니다.
이에 시는 동상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결국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 인근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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