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30년까지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

울산시는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를 목표로, 2030년까지 2천500억원을 투입합니다. 

이를위해 연결망 구축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과 10개 중점과제가 추진됩니다. 

중점과제로는 바이오 화학제품 개발부터 제품인증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친환경 바이오 화학산업 순환경제 체제 완성 등이 이뤄집니다. 

김두겸 시장은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지역 총생산 80조원 달성과 신규 일자리 15만명 창출, 기업 매출액 100% 증가가 기대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