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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111일 만에 임금 교섭 잠정 합의…성과급 400%+12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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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6-08-25 16:34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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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 2026년 임금 교섭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111일 만입니다.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전날부터 이어진 17차 교섭에서 

최영일 대표이사와 이종철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지난해 경영성과급 400%와 1270만 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 원 지급 등이 담겼습니다. 

 

이는 사측이 지난달 8일 15차 교섭에서 노조가 거부한 

3차 제시안보다 기본급 만 1000원, 성과급 50%와 270만 원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앞서 노조는 호봉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14만 9600원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800% 인상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신규 채용 계획도 잠정 합의안에 포함됐습니다. 

노사는 2027년 하반기에 기술직 200명, 2028년에 300명 등 모두 500명을 새로 뽑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31일 이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하며,

가결되면 올해 교섭은 마무리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기간 교섭 진통과 파업으로 주주와 고객, 부품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하반기 생산과 신차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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