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월 수출 감소.. 17억2천만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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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2-18 10:41 조회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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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월 수출 감소.. 17억2천만달러 흑자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이 주요 품목인 자동차와 석유제품, 화학제품, 선박 수출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11월 울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66억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5% 감소했고, 수입액은 49억 달러로, 12.2% 줄었습니다.
무역수지는 17억2천만 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2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자동차는 미국·유럽 수출이 감소하면서 1년 전보다 9.1% 줄었고,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은 수출단가 등으로 각각 14.4%, 12.8% 감소했습니다.
또,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이 감소하면서, 21.8% 줄었습니다.
수입실적에서는 원유 수입물량이 늘었지만 단가가 하락하면서, 1년 전보다 17.5% 감소한 2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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