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이음·아이티엑스-마음, 울산 정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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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2-13 11:45 조회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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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엑스-이음·아이티엑스-마음, 울산 정차 확정
오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KTX-이음이 태화강역에 정차하고, ITX-마음은 태화강역과 남창역, 북울산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와함께, 부산 부전역과 강원도 강릉역을 운행하는 ITX-마음은 다음달 1일부터 태화강역과 남창역, 북울산역 정차가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오는 20일부터는 남구 삼산동 태화강역을 통해, 서울까지 3시간 15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는 태화강역과 남창역, 북울산역을 통해, 울산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대 연결이 가능해집니다.
울산시는 또, 2028년 오송~평택간 복선화 사업 완료에 맞춰, KTX-산천을 태화강역에 정차 유치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 분석 용역을 진행 중이며, 태화강역을 시점으로 하는 도시철도 1호선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시 관계자는 “KTX-이음 고속철도 정차와 함께,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도시트램 1·2호선이 2032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울산은 유기적인 철도연계망을 갖추게 된다”며 “태화강역과 울산역 등 2개 고속철도 역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철도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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