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초1 학생 7,122명 참여

올해 2학기 들어,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운영하는 늘봄학교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7천122명이 참여합니다. 

이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전체 1학년생의 82.2%로, 전국 참여율 80%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늘봄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시간대별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시교육청은 시설개선과 인력충원 등을 통해, 2026년에는 늘봄학교 전담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