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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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10-19 14:02 조회7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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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울산 앞바다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또다시 잡혀 어민과 낚시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젯밤 9시 40분쯤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해안가에서 A씨가 낚시로 잡은 문어가 파란고리문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된 것은 지난 5월 북구 강동산하해변 앞 해상에서 잡힌데 이어 올해만 두번째입니다.
해경은 "파란고리문어는 청산가리의 10배 이상의 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발견시에는 절대 만져선 안된다"며 "특히 무늬오징어를 잡는 루어 낚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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