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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 국감서 송철호 시장 직무수행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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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10-22 15:30 조회8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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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 국감서 송철호 시장 직무수행 질타

 

송철호 울산시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야당의원들의 질타가 국감장에서 이어졌습니다.  

 

오늘 울산시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송 시장 임기 2년 만에 울산은 인구와 고용, 공시지가 등 모든 민생관련 지표가 나빠졌고, 부채비율은 오히려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당 박수영 의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송 시장은 꾸준히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데, 시민평가가 박하거나 가혹한 측면이 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송 시장은 "지금껏 울산이 경험하지 못한 불황을 맞았고, 시장으로 부임할 때는 최악의 불황기였다"며 "신성장 산업 추진 등 여러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상대적인 빈곤감이 평가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좋은 채찍으로 알고, 반성의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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