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 주거비 최장 10년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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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1-01-13 16:46 조회8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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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 주거비 최장 10년 무상지원
울산시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를 최장 10년까지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오늘 송정행복주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823억원을 들여 신혼부부 3만3천700가구에 월 임대료와 관리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19세에서 39세 이하 신혼부부로, 혼인기간이 10년 이하여야 합니다.
월 임대료는 최대 25만원, 관리비는 최대 10만원까지 출생 자녀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관리비는 1자녀 이상부터 지원됩니다.
기간은 최장 10년까지이며, 사업시행 첫해인 올해는 신혼부부 천300가구에 임대료 19억원, 그리고 880가구에는 관리비 5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3월쯤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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