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등교수업 확대

울산지역 각급 학교의 등교수업이 올해 새 학기부터 확대됩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사일정은 개학 연기없이 다음달 시작됩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 대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합니다.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새로운 환경적응과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가급적 다음달 초 우선등교를 권장합니다.

이에따라 전체 437개 학교 가운데 180개 학교는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시교육청은 학생 발열체크 등 자원봉사자 천100여명을 지원하며, 방역물품 비치와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