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고령자 등 화이자 백신접종 시작

울산에서도 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접종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오늘 중구 동천체육관과 남구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각각 240명과 300명에 대한 백신접종이 이뤄졌으며, 백신접종에 동의한 고령자 등 3만3천900여명에 대한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현재까지 울산에 공급된 화이자 백신량은 4천680명 분으로, 시와 구·군은 다음달에 1차 접종을 마치고, 3주 후부터 2차 접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