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2021년 혁신형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제작비) 지원사업 모집

- TV·라디오 광고제작에 12억 3천만원 지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2021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제작비)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TV광고 26개사, 라디오광고 20개사 등 46개 중소기업에 모두 12억3천만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이 되는 혁신형 중소기업은 벤처·이노비즈(기술혁신형)·메인비즈(경영혁신형)·그린비즈(우수녹색경영)·녹색인증 중소기업과 글로벌지식재산(IP)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원기업 등입니다.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TV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5백만원까지,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또 이와 별도로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컨설팅·교육 등에 모두 2천7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광고제작·송출 등 광고 전 과정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목적입니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별도로 코바코에서 수행하는 지상파(KBS·MBC)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함께 송출비 할인까지 받게 되면 인지도 향상·마케팅 확대가 절실한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은 1월 28일(목)부터 2월 10일(수)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http://kobaco.co.kr/smad)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원기업은 3월 3일(수)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의 안내자료를 통해 방송광고 기본절차·신청서 제출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