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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개인택시노조, "장시간 과로.. 택시기사 지원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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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1-07-06 15:34 조회7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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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개인택시노조, "장시간 과로.. 택시기사 지원대책 마련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개인택시지회는 오늘 시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6년 만에 택시요금 500원이 올랐지만, 생계유지를 위해 하루 15시간 이상 운전해야 한다"며 "장시간 과로에 시달리는 개인택시 기사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개인택시노조는 "모바일 콜택시가 날로 확장하면서, 독점에 따른 갑질이 늘어나고 있지만, 울산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울산지역 개인택시 노동자 3천600여명의 삶을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콜택시 갑질과 4차 산업시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고, 생존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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