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 준공

울산 항일 독립운동 기념탑이 준공됐습니다.

기념탑은 남구 달동문화공원 부지 800㎡에 세워졌으며, 둘레에는 고헌 박상진 의사와 외솔 최현배 선생 등 울산출신 항일 독립유공자 102명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또 기념탑 뒷면에는 울산항일 독립운동 역사가 기록됐습니다.

울산시는 제102주년 3·1절부터 이곳에서 참배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