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 2년치 임단협 교섭 지지부진..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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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1-07-06 15:34 조회7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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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2년치 임단협 교섭 지지부진.. 전면파업 돌입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019년과 2020년 2년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지지부진하자 오늘 전면파업하고 크레인을 점거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8시간 종일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조합원들은 울산본사 판넬공장 앞 크레인을 점거하고 농성을 이어가며, 오는 9일까지 전면파업할 계획입니다.
노조는 "회사가 교섭하는 척만 하면서 노조를 우롱했다"며 "조합원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끝장투쟁을 한다는 각오로 크레인 점거농성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사측은 "일방적인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크레인을 점거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등 시대착오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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