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기술창업센터, 7년만에 운영 종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이 7년만에 종료됩니다. 

울산 동구는 조선업 침체기, 실직자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2016년에 문을 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실적부진과 운영부실 등으로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이달 말에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동구 관계자는 "25개의 사무공간을 갖춘 센터에 입주기업이 10여곳에 머무는 등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다른 형태의 지원안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