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

울산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파트너십 부문에서 영

국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와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며, 

연구기관이 아닌 지방정부가 수상하는 경우도 최초입니다.

시는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기금 1억원 공여, 

청년인재육성사업, 도시숲 연수 사업 등

다수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는 수상 상금 5천달러에 5천달러를 추가해 총 만 달러를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한편, 유엔식량농업기구는 기아 퇴치와 영양 개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 농업 전문 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