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송철호 울산시장 공약이행률 85.6%

울산시는 민선 7기 송철호 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85.6%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사업을 보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외곽순환도로와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이 결정됐고, 원전해체연구소 유치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부산고등법원 울산재판부 개원 등이 달성됐습니다.

또 수소 시범도시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도시철도 트램도입 등 대규모 공약은 울산형 뉴딜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입니다.

반구대 암각화와 관련해선,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대상 선정과 반구천 일대 명승 지정, 운문댐 맑은 물 확보에 따른 문화유산 보존과 물 문제 동시 해결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이와함께 농소∼외동간 국도건설 착공과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설치, 울주소방서 개서 등도 차질없이 진행 중입니다.

반면,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초중고 노동교육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목표달성이 우려된다고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