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 등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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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2-10 15:57 조회5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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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 등 간담회 개최
울산 동구청은 오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서 학부모 측은 "아프간 학생과 기존학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관련기업 모두가 협조해, 다양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전제한뒤 "아프간 초등학생 20여명을 지역 초등학교가 아닌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현대외국인학교에 다닐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동구청은 특별기여자들의 정착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모든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부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29가구 157명이 울산에서 정착생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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