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출마자 공약발표 잇따라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의 공약발표가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오늘 "스마트폰 전자시민증 앱인 '내 손안의 울산시청' 하나로, 모든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서 의원은 "울산시청 앱을 발급받는 시민 모두에게 울산페이 10만원을 지급하겠다"며 "전자시민증으로는 공영주차장 요금 20% 할인과 함께 세금 납부와 의정 참여활동, 공공시설 이용 등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울산시가 다른 구군에 통행료를 분담시키지 않고, 동구 염포산터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