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수원·도시공사, 야음지구 그린뉴딜 수소융복합 사업 MOU 체결

울산시는 오늘 한국수력원자력, 울산도시공사와 '울산 야음지구 그린뉴딜 수소 융복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야음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시에, 인근공단의 부생수소를 이용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수소충전소 등의 친환경 탄소제로 수소타운을 조성하는 그린 뉴딜사업입니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천억원을 투자해, 만6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10메가와트 규모의 수소융복합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임대주택에 난방과 온수 등의 열 공급이 가능한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게 됩니다. 

시는 부지확보와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울산도시공사는 사업개발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