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3당 등, "정치의 새희망 만들겠다"

노동당과 정의당, 진보당 울산시당과 민주노총 울산본부도 오늘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에게 힘이 되고, 국민에게 대안이 되는 정치의 새 희망을 진보정치가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당선인 등은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주민과 노동자에게 힘이 되는 진보정치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보정치도 그동안 부족한 것이 많았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성찰을 통해 거대양당을 넘는 새 희망의 진보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