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제2 에쓰오일 사고 막아라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은 에쓰오일 사고와 유사한 사고방지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합니다. 

이번 점검은 수소와 에틸렌, 부탄 등 인화성 가스 공급 압축기를 보유한 사업장 66곳을 대상으로 합니다. 

사업장은 다음달 9일까지 자율점검을 마치고, 그 결과를 부산고용노동청 경남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근로감독관이 위험물 다량 취급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