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오늘 총파업 출정

울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울산신항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파업참여 조합원들은 안전 운임제 확대와 운송료 인상, 지입제 폐지 등을 요구했습니다. 

화물연대 조합원은 울산 전체 화물운송 노동자의 10% 가량인 2천600여명으로, 이번 파업으로 인한 물류차질은 당장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