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네거티브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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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5-26 15:33 조회5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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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 네거티브 혈전
울산시장 후보들이 상대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에 열을 올리면서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여러차례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송 후보는 언론보도를 인용해 "김 후보는 과거 노동탄압을 자행한 용역경비회사 대표였고, 남구청장 시절에는 공무원노조 간부와 구의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을 남발했다고 한다"며 "과거 반노동 반인권, 폭력과 폭언을 일삼던 김 후보가 울산시장이 된다는
것은 범민주노동 진보개혁 진영 모두의 위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판세가 불리하니, 송 후보가 네거티브 선거를 일삼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송 후보야 말로, 반인권, 반노동, 반환경 변호사로, 환경운동을 한다면서 기업의 환경오염에 눈 감고, 노동변호사를 내세우며 대기업에서 돈을 받았고, 송 후보가 몸담아온 법무법인 정우는 수백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건의 피고인들을 변론
했다"며 "특히 송 후보는 최근 청와대 하명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으면서 공판에 연이어 불참하는 등 사법체계마저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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