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애란, 오영수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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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6-13 16:42 조회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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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애란, 오영수문학상 수상
소설가 김애란씨가 '제30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가로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계간 문예지 '창작과 비평' 2021년 겨울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좋은 이웃'으로, 아파트를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과 상처, 욕망을 묘사한 작품입니다.
심사위원회는 "인간의 마음과 인정을 당대 풍속과 전통적 소설형식을 통해 단아하게 형상화한 오영수 작가의 문학세계에 다가선 작품으로, 김애란 작가 특유의 소설적 매력과 인장이 시의성 있는 작품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올해 오영수문학제는 오는 1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소설콘서트와 오영수문학상 시상식 등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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