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올해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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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6-21 17:04 조회5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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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올해 첫 발견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올해 울산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작은빨간집 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밤에 흡혈활동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많이 발견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 물릴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극히 일부에선 고열과 두통, 경련 등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만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고, 가정이나 야외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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