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국회의원, 예산정책 협의회 개최 

울산시와 울산 국회의원 협의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민선 8기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실국장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현안사업 추진과 내년 국비 확보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시장은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와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국립종합대학 울산 이전유치 등 현안사업 10건을 건의하고, 울산과기원 의과학원 설립과 농소~외동간 국도 건설 등 국비사업 28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울산시가 신청한 내년도 국비 신청규모는 3조2천900억원으로, 6월 말 기준 3조2천54억원이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