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교섭 재개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금협상 교섭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노조는 오는 13일까지 본교섭과 실무협의를 이어갈 계획으로, 일단 오는 9일 토요일 특근은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이 기간에 노사간 이견조율을 이뤄지지 않으면, 노조는 파업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